고령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고령군 직영으로 운영하다가 2017년 1월부터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입니다. 저희 센터는 지역 내 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여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기관은 자활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여자들에게 지원과 깊은 관심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통해 자활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령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이 시작된 지 19년이 지난 오늘. 사업의 질과 규모 또한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현재 7개의 자활사업과 맞춤돌봄사업, 장애인활동보조인사업, 가사간병사업 등에서 160여 명의 참여자와 활동지원사 등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온전히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고령지역자활센터가 지금까지 자신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일하는 희망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위해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